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지난 9월 19일 가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스포츠과학연구실 연구위원, 분석연구원,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안게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스포츠과학연구실의 심층 및 기본연구 중간보고 세미나 일정 중 일부로, 2018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안게임 당시 현장지원내용(체력, 심리, 기술영상)을 공유하고 스포츠과학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이었다.
김영숙 스포츠과학밀착지원팀 팀장은 “현장지원을 통해 메달을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원을 받기 전과 후 선수 개인 순위상승 데이터에서도 의미를 도출해야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또한 송홍선 스포츠과학 연구실장은 폐회를 하면서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사례들을 통해 더 나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이렇게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성과보고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