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8월 30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따른 스포츠시설 트렌드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9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정영린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고 “바쁘신 와중에 발제와 종합토론에 응해주신 내빈 여러분 감사하다.”며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만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등 변화의 물결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진 컨퍼런스 기조연설과 발표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5G, AR(가상현실), VR(증강현실), 빅데이터가 생활스포츠와 프로스포츠에 가져오는 변화를 조망했다.

기조발표로는 ‘팬 중심의 스마트 스타디움’ 창원 NC 파크 사례가 소개되었고, 이후 LG U+의 5G 기반 모바일 스포츠감상 진화, 복합 ICT 스포츠체험관 ‘악티바’, 디지털 스마트 피트니스센터, IT와 게임화 기술로 탄생시킨 디지로그 스포츠 총 4분야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스포츠산업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외 스포츠산업 현안사항 및 미래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지식공유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