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국가대표 현장밀착형 스포츠과학 지원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정영린 원장)은 9월 5일(목) 오후 2시, 진천선수촌 챔피언 하우스 3층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현장밀착형 스포츠과학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영린 원장을 비롯해 외부 심사위원 4명, 문체부 관계자, 대한체육회 관계자 및 지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별 심층연구 8건과 현장지원 3건 진행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국가대표 현장밀착형 스포츠과학지원사업은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장지원뿐만 아니라 심층연구를 통하여 지속적인 과학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2020도쿄올림픽을 대비해 유도, 펜싱, 양궁, 탁구, 핸드볼, 배드민턴, 요트, 사격 등의 종목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실제 경기현장에서 선수들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스포츠과학밀착지원팀은 2016리우올림픽, 2018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18평창동계올림픽 등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2020도쿄올림픽을 대비해 체력, 심리, 기술영상 팀이 하나가 되어 지원할 수 있는 멀티 서포트(multi-support)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메달 가능 종목(중점종목)과 Top 플레이어를 선정하여 선수 및 지도자가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