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25일 과학원 1층 역학실험실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과학원 임직원들만으로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며, 최윤희 제2차관 및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 등을 비롯한 외빈들께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과학원 개원 40주년을 축하하여 주셨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정영린 원장은 개원 40주년 기념 비전인 '미래 한국 스포츠를 선도하는 종합연구 플랫폼'을 선포하였습니다. ▲ 시의성 있는 스포츠현안 지원기능 강화 ▲ 스포츠 통계정보의 체계적 생산 ▲ 미래를 선도하는 선제적 정책 연구 등 국민의 행복을 위한 스포츠과학지원을 통해 4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달려 나가겠다는 것이 스포츠정책과학원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날 개원 기념식과 함께 제19회 체육과학연구상 시상도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서울대 서재철 교수의 논문인 '스포츠다큐드라마 연구를 통한 체육·스포츠역사학의 확장'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대한레슬링협회 노재현 국가대표팀 레슬링지도자의 논문 '특이적 웨이트 트레이닝이 국가대표 레슬링 자유형 선수들의 근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선정되었습니다.

 
과학원 개원 40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