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서론 9
제1절 연구 배경 및 목적 10
제2절 주요 연구내용 11
제3절 연구의 기대효과 12

제2장 스포츠 소비지출 동향 분석 13
제1절 분석자료 14
제2절 가계 스포츠 소비 동향 15
제3절 개인 스포츠 소비 동향 27
제4절 소결 48

제3장 스포츠 소비지출의 국가경제 파급효과 51
제1절 분석방법론 52
제2절 관련 문헌 62
제3절 스포츠 가계지출의 국가경제 파급효과 65
제4절 연도별 파급효과 비교 73
제5절 정책적 시사점 80

제4장 결론 및 시사점 81
제1절 결과 요약 82
제2절 시사점 83

참고문헌 85

전 국민 생활스포츠 참여율은 60%를 상회하고 있으며, 연간 가구별 스포츠 소비지출은 2015년
이후 2019년까지 상승하여 2019년 176.4만원에 달했다.(2021년 지출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교하기 어려워 제외하였다.) 스포츠 소비지출은 스포츠용품, 시설, 서비스 등 다방면의 스포츠 산업과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소비지출의 규모나 항목별 지출액은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그동안 스포츠 소비지출을 국가 경제, 산업적인 의미에 대해서 다룬 연구가 거의 없었다.
이제는 국가경제적 관점에서 스포츠 소비지출의 역할, 의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제2장에서는 스포츠 소비지출 동향을 살펴보았고, 제3장에서는 스포츠
소비지출의 국가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제4장에서는 결과 요약 및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제2장에서는 분석에 사용된 자료에 대한 설명, 가계 스포츠 소비 시장의 규모 및 스포츠 가계소비의 추이,
가구유형별(1인~5인가구) 소비 특성, 소득분위별 가구 소비 특성, 지역별 소비액 차이 등을 다루었다.
예상대로 1인가구는 1~5인가구 중 가장 큰 스포츠 소비성향을 보였다. 그 금액은 1인당 66.4만원이었고,
제일 적은 5인가구 43.64만원에 비해 1.5배 수준이었다. 소득분위별로 살펴보면 활동지출액의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차이는 있었으나 대부분 2019년에 비해 줄어들었으며, 용품지출도 중산층~고소득층까지
모두 줄어들었다. 1인당 소비지출액이 가장 큰 종목은 골프, 등산 등이었으며, 용품구입비 또한 골프, 등산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1, 2위를 차지하였다.

제3장에서는 스포츠 소비와 관련된 산업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계수 및 부가가치유발계
수, 고용유발계수를 도출하여 활동참여, 용품구입, 대회참가, 경기관람 항목의 국가경제적 파급효
과를 계산하였다. 또한 연도별 스포츠 소비액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연도별 파급효과를 비교 분석하
고, 용품구입 시장의 생산유발효과가 소비액 대비 가장 컸음을 확인하였고, 체육활동의 부가가치 유
발효과가 소비액 대비 가장 컸음을 확인하였다. 본 장을 통해 스포츠산업과 타산업의 연관점을 알
수 있었고, 스포츠 소비의 파급효과의 크기를 도출할 수 있었다. 2021년 스포츠 가계지출 규모는
31조 1,838억원인데, 이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85조 678억원이었으며, 세부적으로 생산유발효과는
59조 2,43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25조 8,244억원이었다. 고용유발인원은 16만 3,575명으로 계산되었다.

제4장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는데, 매년 성장하던 스포츠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 성장이 후퇴하였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각종 파급효과들도 그 크
기가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유발계수는 여전히 공고하여 다시 소비수준이 회복된다면 파급효과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전통적으로 지원정책을 펴왔던 스포츠용품 제조업에 관한 지원정책의 뒷받침이 될 수
있으며, 체육활동 참여의 부가가치 유발의 저력을 확인하였고, 대회참가 관련 스포츠 관광 효과에
대한 데이터 및 연구 부족을 제기하였다는 점이 부수적인 의의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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