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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서비스

「체육과학연구」는 국내 체육계 대표적인 학술지로 체육학의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학술지입니다.

  • 창간 : 1990년 5월
  • 발행일 : 매년 3, 6, 9, 12월말
  •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 제29권 제1호(2018.3월) 부터 전자저널(e-journal)로 발행됩니다.
  • 2018년 이전 발간된 과월호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도서관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체육과학연구
연구과제원문 상세내용
제목 체육교육의 정당화론: ‘감정 자본주의’ 사회에서 체육교육이 요청되는 이유 [발행] 표지사진 없음
영문제목
저자 오승현
발행일 2018-09
권호정보 제29권 제3호
원문 첨부파일
[목적] 본 논문은 체육이 인간의 건강한 감정 및 활동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해 일루즈의 감정 자본주의 비판, 스피노자에서 감정의 위상과 역할, 뒤르케임의 종교사회학 이론을 연관시켜 분석한다. [결과] 일루즈는 감정 자본주의 사회 분석을 통해 감정이 합리성에 의해 조율되고 있으며, 친밀성의 영역에서도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은 제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스피노자에서 감정은 신체의 움직임에 대한 관념으로서 기쁨, 슬픔, 욕망의 세 가지 감정으로 나뉘며, 감정이 인간의 활동능력과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밝히고, 인간의 감정 발달을 위해서는 기쁨의 감정을 산출할 수 있는 신체들 간의 만남을 조직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뒤르케임은 사회를 종교적 위치에 놓으면서 사회가 개인들의 찬양의 대상이며 개인들에게 도덕성을 세례하는 실재라는 점을 주장한다. 이때 축제와 의식은 개인들에게 사회에 대한 헌신을 이끌고 그것으로 개인의 공동체적 감각과 도덕성을 강화시키는 강력한 기제라는 점이 드러난다. [결론] 체육수업을 축제로 만드는 것은 학생들의 공동체에 대한 감각을 향상시킨다. 또한, 그것은 학생들이 건강한 도덕성과 감정 에너지를 갖게 하는 활동이 될 수 있다.

주요어: 감정 자본주의, 코나투스, 축제, 체육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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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소영 전화 02-970-9570 팩스 02-970-9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