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 정영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은 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용인 스포츠용품시험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동절기·해빙기 대비 시설물 취약구간과 주요 기자재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실내마스크 착용, 위생 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응을 당부했다. 정영린 원장은 “원격지를 포함한 모든 과학원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으로 안전경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스포츠용품 시험소는 스포츠용품에 특화된 품질성능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 스포츠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내 다양한 스포츠용품 및 체육시설 대상으로 성능평가시험, 스포츠용품 규격개발, 스포츠용품 품질인증 등 업무를 수행하며, 지난 해 4,426건의 시험실적과 71건의 인증실적을 달성하였다.